[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고성문화원(원장 주기창)은 지난 23일 11시 고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0년도 제38회 수성제례를 거행했다.

이날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하여 고성군청 실과장, 5개읍면장, 고성문화원 수성제례위원등 코로나19의 여파로 최소의 인원이 참석한가운데 치뤄졌다.

이번 수성제례에는 초헌관에 함명준 강원도 고성군수, 아헌관에 함형완 고성군의회의장, 종헌관에 허연구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례하여 고성군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고 군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짐하였다.

또한 고성문화원은 금년도 제38회 수성문화제 축제행사을 코로나19의 사태로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건강보호와 국가시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전면 취소하기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