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환경 분야 시민사회 활동가와 학술 연구자들이 상호 교류하고 성과를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오는 11월17일 ‘제2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개최한다. 학술포럼의 발표 대상 분야는 자연생태·강·바다, 에너지·기후변화·미세먼지, 환경교육·홍보·미디어, 환경보건·화학물질, 대기, 산업보건·노동환경, 자원순환·폐기물, 환경운동 등 환경관련 분야를 총망라한다.
발표 희망자는 숲과나눔 홈페이지 양식을 참조해 10월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환경관련 시민사회 활동가, 대학원생을 포함한 연구자, 언론인, 시민 등 누구나 제출할 수 있다.
사전 심사를 통해 발표자를 선정한 뒤 환경학술포럼 개최 당일 구두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 우수 발표자는 현장 심사를 통해 당일 시상한다. 대상은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장려상은 30만원, 포스터 인기상은 20만원을 받게 된다.
이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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