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 대상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순희)은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에서 울산 지역 발전소 주변지역 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효행상 전달식을 9월 24일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하였다.

진행사진 <자료제공=울산건강가정. 다문화지원센터>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 효행상은 어려운 환경에서 효행을 실천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시상 및 격려하는 행사로 울산 지역 40명의 학생에게 1인 500,000원씩 총 20,0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에서 18명을 효행상 대상자로 추천하여 1인 500,000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이에 효행상을 시상 받은 남구 센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행을 실천하는 바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가족 상담, 생애주기별 교육, 아이 돌봄서비스, 가족문화체험 등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필요로 하는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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