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29층, 11개동 총 905세대 규모

조감도.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충북의 요지 상당구에 '청주 동남 양우내안애 아파트'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이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24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9층, 11개동 총 905세대 규모이다.

이곳의 사업주는 동남지역 지역주택조합 주체이며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돼 있다. 현재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

'청주 동남 양우내안애’는 대지면적 4만5680㎡이며 연면적 13만1074.02㎡로 용적률 199.91%이다.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며 동간 거리가 넓어 조망권 및 통풍에 우수하다.전용면적 59㎡ 348세대, 75㎡ 125세대, 84㎡ 432세대로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4베이 판상형(일부세대 제외)으로 채광과 환기가 탁월하며 세대별로 드레스룸, 붙박이장, 수납장, 팬트리 등 수납을 극대화하고 와이드 거실로 공간활용도가 높다.

발코니 확장으로 27㎡~40㎡까지 실내공간을 극대화 하고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실버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남택지지구, 방서지구, 지북지구 등이 맞닿아 있고, 상당구청, 무심천, 유기농 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 청주상수도사업부 등 주거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있다.

‘청주 동남 양우내안애’는 지난 1월 22일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했으며, 현재 지구단위계획을 진행 중이며, 현재 토지 95% 매입을 완료해 소유권 이전등기를 취득했다.

모델하우스 내에 토지계약서, 등기이전서류, 회계감사보고서 등을 비치해 방문고객 누구나 궁금한 모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023년 10월경 입주 예정을 목표로 일반분양 전 마지막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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