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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사회 열린정부 이끈다국제협의체 열린정부파트너십 제11대 의장 임기 시작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대한민국이 10월부터 78개국의 국제사회를 대표하는 국제협의체인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이하 OGP)의 제11대 의장국으로 활동한다.

제4회 OGP 리더스포럼 회의 모습

우리나라는 OGP가 출범한 2011년에 가입, 2017년에 OGP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에 진출하고, 2020년에 의장국으로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대한민국이 의장국으로 선출된 의미는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온 국민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고, 우리나라가 민주주의를 확대하는 국제사회의 변화를 이끌게 되었다는 점이다.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은 제11대 OGP 의장국인 대한민국을 대표해 신임 의장으로서 제4회 OGP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제10대 의장단인 아르헨티나 정부의 산티아고 까피에로(Santiago Cafiero) 수석장관과 로빈 호데스(Robin Hodess) 시민사회의장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와 함께 제11대 의장단으로 활동하게 될 마리아 바론(Maria Baron) 시민사회의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독일 총리 등 정상급 인사의 메시지가 상영됐고, 고위급 토론회에는 캐나다 재무위원회 조이스 머레이(Joyce Murray) 위원장(장관급), 국제투명성기구 딜리아 루비오(Delia Rubio) 회장을 비롯한 정부 인사와 시민사회 대표가 참여했다.

대한민국은 향후 1년간 신임 OGP 의장국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민사회의장과 함께 추진해 나갈 공동비전을 제시하고 의장국으로서의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제11대 의장단이 주도할 공동비전으로 시민영역·국민참여, 반부패, 포용적 디지털 혁신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회원국이 시민영역과 국민참여 증진을 위한 과제를 수립하고, 민관협의체를 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반부패 관련 국제협의체와 협력해 국제이슈에 대응하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포용적인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열린정부 모범국가로서 전 세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회원국의 역량강화 학습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국제사회 열린정부 활동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서 대한민국은 의장국으로서 제7차 OGP 글로벌서밋 개최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OGP가 10주년을 맞이하는 2021년에 개최(11월 예정)되는 OGP 글로벌서밋은 열린정부를 주제로 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서 OGP 의장국만 유치·개최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100여 개국 약 2천 5백명이 참석하는 OGP 글로벌 서밋에서 한국형 열린정부 모델을 국제사회에 전파하고, 전 세계 열린정부 리더들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이때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열린정부 가치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대한민국이 코로나19 확산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경험과 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며 시민의식·투명성·민관협력을 강조했다.

진영 장관은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는 단계에서도 열린정부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국제사회의 열린정부 활동을 대표하는 OGP 의장국으로서 시민사회와 협력하고, 세계의 열린정부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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