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순찰대·주요 고속도로 항공시찰·김해공항 현장방문

고속도로순찰대를 현장방문한 진정무 부산지방경찰청장 (앞줄 왼쪽에서 2번째)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진정무 부산지방경찰청장은 9월29일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상황점검을 실시했다.

이날(29일) 진 청장은 고속도로순찰대를 방문해서 추석 연휴 고속도로 특별교통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진 청장은 “코로나19로 귀성객들이 예전 명절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노선별 혼잡구간 소통관리 및 사고예방 활동 강화 등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갓길이 되도록 교통전광판과 고속도로 소통상황 방송을 통한 사전홍보를 적극 활용해달라”는 당부했다.

부산경찰은 이번 연휴기간 귀성객 이동이 88만1000대에서 79만6000대로 9.6%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시내 84개와 고속도로 96개 등의 VMS전광판과 교통방송 4개사와 순찰차의 리프트 경광등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갓길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김해공항을 현장방문한 진정무 부산지방경찰청장(앞줄 중앙)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또한 진 청장은 헬기를 이용해서 부산외곽순환·부산울산·남해2지선 고속도로 및 동서고가로 등 부산의 주요도로 교통흐름을 살펴본 후 김해공항을 방문해서 김해공항공사 상황실과 공항 내 주요시설 등을 점검했다.


진 청장은 “추석 연휴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특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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