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위메프, ’부산기업 50개사 100여개 제품‘ 온라인 판매판촉 지원

’코리아세일페스타x부산기업 온라인 특별전‘ 안내 <자료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부산지역 소비진작 및 내수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행사로 ‘코리아세일페스타x부산기업 온라인특별전’을 추진하고 오는 10월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부산기업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전국 단위 할인판매 및 소비를 진작하는 행사로 오는 11월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부산지역기업 50여개사의 100여개 제품으로 구성된 부산기업온라인특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 부산기업의 제품 판매액에 10% 상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해서 판매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전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지난 9월29일부터 오는 10월9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서 사업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작성하고, 부산시 혁신경제과 중소기업지원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x부산기업 온라인 특별전‘ 안내 <자료제공=부산시>

시는 서류접수된 신청기업의 자격을 검토해 내부심의와 위메프 MD의 서면심사를 거쳐 참여기업 50여개사를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위메프(wemakeprice)에 입점해 ‘코리아세일페스타x부산기업온라인특별전’에 참여하게 되고, 사업자등록증 상에 부산기업이 해당이 되며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리아세일페스타x부산기업온라인특별전’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기업들의 판로개척 기회가 될 것이며, 기업 매출증대 지원 및 부산지역 소비진작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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