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자동차 부분 정비 사업 조합 속초시 자회에서는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정화운동 및 친선 체육대회를 임원 및 회원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3일 온정 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부분정비사업소 속초지회 회장은 “우리 속초지회가 먼저 환경을 생각하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면서 “전국에 있는 모든 사업소 회원들이 폐오일 폐부동액 작업을 하고 버리는 기름장갑 폐배터리 등을 철저히 구분하여야 중금속 등의 환경오염이 없을 것”이라고 회원가족 200여명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부회장은 “먼저 환경을 지켜야 우리의 푸른 산과 물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임원 및 회원가족 200여명은 약 2시간 정도 환경정화운동을 마치고 회원간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6개 지구로 나누어 친선축구를 했다.
이날 참석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환경정화운동을 같이해 조금이나마 배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속초 심행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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