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방역전문업체 ‘벌레잡는총각들(대표 박영환)’이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와 공연장 및 촬영장 방역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10월 8일 체결했다.

양 사는 “코로나19 로 인해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며 “스튜디오, 연습실, 공연장 등에 철저한 방역서비스를 제공하여 아티스트와 소속사는 안심하고 컨텐츠를 제작하고, 관객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방역전문업체 ‘벌레잡는총각들’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공연장 및 촬영장 방역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벌레잡는총각들’ 박영환 대표(중앙 좌측)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임백운 회장<사진제공=베스컴퍼니>

급성장하고 있는 방역전문업체 ‘벌레잡는총각들’은 중소벤처기업부, 한화, CJ제일제당 등 정부기관 및 기업에 방역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최근에는 BES Company 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SBS 슈퍼온택트 콘서트(킨텍스), SBS 불타는청춘, MBN 로또싱어 등 각종 방송 및 공연에 방역을 하고 있다.

‘벌레잡는총각들’ 박영환 대표는 “이번 협약이 침체된 엔터테인먼트 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컨텐츠들이 국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향후 ‘벌레잡는총각들’은 주식회사 호미이엔엠(대표 김민철, 피노키오 리더)과 손잡고 방역과 더불어 환경분야의 실내공기질 진단개선사업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벌레잡는총각들’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한 차원이 다른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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