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월드엑스포-대선주조, 주류병 라벨·홍보문구 퀴즈이벤트 진행

대선주조(주) 2030부산월드엑스포 '주류병 라벨'·홍보 <자료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12일부터 12월31일까지 대선주조(주)의 지역사랑 캠페인과 연계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응원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시와 대선주조(주)는 국가와 지역 브랜드를 크게 높여 부산·경남 등 제2경제권 부흥과 국가균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전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자 이번에 유치응원 홍보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부산의 소주시장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한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주)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대선·시원소주의 라벨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캠페인을 알리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소주병 라벨 내 ‘우리 함께해요! 미래세대를 위한 원대한 도전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라는 문구를 담아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11월 중 소주병(대선·시원) 라벨에 표기된 엑스포 홍보문구 퀴즈이벤트를 부산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및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2030busanexpo)와 연계 진행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응원 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지역업체와의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선물인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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