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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주시는 제 9회 환경의 날을 맞아 낙동강 중동교 아래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낙동강 수상환경감시단과 자연보호협의회원, 공무원 등 80여명이 구명보트 4대를 동원해 수중에 버려져 있는 각종 쓰레기 및 오물 등을 제거해 맑고 깨끗한 수자원을 보전하고 어자원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환경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5일 북천둔치에서 관내 자동차정비업자 50여명이 나와 시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대기오염의 주오염원인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무료점검 및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시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전에 힘써 온 민간인에 대한 표창도 수여해 사기진작을 도모함과 아울러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실천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행남 기자 hnshi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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