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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임봉택)는 지난3일 공사직원, 지역주민, 시설물관리원,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대책 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가상훈련은 해마다 되풀이 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폭우나 폭풍 등의 자연재해를 대비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제상황을 가상하여 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는 과정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다각적 상황을 설정, 상황실의 지휘통재에 따라 재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지를 점검해보자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순창지사 관계자는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력을 배양, 시설물관리 및 농경지 침수 방지에 최선을 다함으로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긴급재해 발생시 지역주민은 물론 행정과 공사 협력업체 등이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방안을 모색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운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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