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학생들의 힘이 되어주세요!

[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2020. 10. 12.(월)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하였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2020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 후 기념촬영중이다<사진제공=경주교육지원청>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은 2001년도부터 경북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한 정성을 모아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직원들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경주교육지원청 모든 직원과 관내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0. 10. 7.~ 10. 16.(10일간) 동안 기관별 자체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하고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게 된다.

이번 모금 행사는 코로나19로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자기부, ARS기부, 자체모금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선택하여 모금에 동참하면 된다.

서정원 교육장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건강을 회복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우리의 작은 사랑의 나눔이 난치병 학생들에게는 1℃ 더 따뜻함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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