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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8일 포천시가 주최 하고 포천시 환경보호과가 주관하여 포천시 예술의전당 반월아트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홍성훈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교육장,경찰서장, 소방서장, 환경단체, 시민, 학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시민의 참여 속에서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한 환경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  환경보전 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주민은 나와 내 가정부터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기업은 환경에 위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적경영을 추구하고 행정기관은 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한다는 것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기념축사를 통해 “우리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조화롭게 추구하여 자연환경은 더욱 맑고 깨끗하게 보전하는 한편, 삶의 질을 꾸준히 향상시켜 나감으로써 소중한 우리의 터전에서 현세대와 미래 세대가 다 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환경유공자 표창40명(시장표창22명, 시의회의장표창14명, 단체4개팀), 환경작품시상 93명(일반15명, 학생78명)이 수상했다. 또한, 환경마당극 "금수강산 썩을시고" 연극도 공연했고, 환경 포스터, 사진, 글쓰기, 재활용 작품입상자 우수 작품전시도 이어지는 등 뜻 깊은 환경의 날 행사였다는 평이다.

글 박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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