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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다가오는 장마철 풍수해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주요시설물 및 교통수단의 재해예방과

피해 최소화하기 위하여 수자원,도로,지하철,철도 등 7개 분야의 재해대책 개선방안을 마련,

업무편람으로 발간하고 산하기관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 시행에 들어갔다.


주요 개선내용으로는 재해 상황 시 지휘권을 현장책임자가 위임하고 현장지휘소를 설치 운영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하고 분야별, 유형별, 상황실 명칭, 근무편성, 보고체계, 사용용어

등을 통일하며 재해유형별,지역별 특성, 피해규모 등에 따른 관리청 또는 일선부서에서의

탄력적 운영을 위해 융통성을 부여한 점 등이다.


건설교통부는 이번 재해대책에 따라 풍수해 취약현장을 대상으로 6월 8일 불시에 도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지 모의훈련도 5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수자원,도로,철도 분야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총 67건)함으로써, 신속한 대처능력과 재해 방지시스템 가동여부 등을

점검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책임자와 일선 담당자 등의 비상근무 적용능력을 배양을 위해 월 14일~19일까지(6일간)

합동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어 장마철 풍수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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