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2일 오후 동부교육지원청과 청량리역 광장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개최

[동대문구=환경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역사회에 동대문구의 청렴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도모하고자 10월 12일 오후 3시 청량리역 광장에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동대문구와 청렴네트워크를 구축한 동부교육지원청도 함께했다.

현장에서 동대문구청 및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은 청렴의지를 새긴 피켓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고객 및 구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 보호, 정부보조금 부정 수급 집중신고기간 운영 등을 홍보하고, 홍보 리플릿 및 청렴문구가 부착된 물티슈,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청렴시책 정보를 공유하여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민간부문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공직자 스스로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3시 청량리역 광장에서 동대문구청 및 동부교육지원청 직원이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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