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구청장, 기존 중랑천 제방 장기 쉼터 확장 조성한 벚꽃길 어르신 쉼터 방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13일 오후 중랑천 벚꽃길에 최근 개장한 벚꽃길 어르신 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살폈다.<사진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10월13일 오후, 최근 개장한 벚꽃길 어르신 쉼터(장안1동 8-3)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동대문구는 중랑천 제방 산책로에 기존에 있던 장기 쉼터가 공간이 협소하고 명칭도 없어 새단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이곳에 목재데크 등을 설치하여 공간을 확장 조성하고, ‘벚꽃길 어르신 쉼터’라는 명칭도 정했다.

벚꽃길 어르신 쉼터는 보다 많은 인원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규모 75㎡의 목재데크에 야외테이블, 의자, 비가림막 등을 갖췄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건강과 행복을 위해 즐겨 찾는 중랑천 벚꽃길에 또 하나의 여가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많은 분들이 비도 피하고 땀도 식히며, 쉬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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