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녹화운동본부, 위덕대학교와 바다녹화실천 앞장

바다녹화운동 적극 동참 위덕대학교 건강스포츠학부 회의실 행사<사진제공=한국수산자원공단>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부산 기장군 (사)바다녹화운동본부(SOOP, 이사장 신현석)는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부단장 엄대영)과 함께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바다녹화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10월16일 위덕대학교 건강스포츠학부 회의실에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바다녹화운동본부는 범국민적 바다녹화운동 전개를 통해 바다숲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자연 친화적 국민가치 창출로 연안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어 바다를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2015년 설립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경주지역에 위치해 창조적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위덕대학교 건강스포츠학부와 LINC+사업단 레저관광슈퍼바이저융합트랙이 함께 참여했다.

엄대영 부단장을 비롯하여 건강스포츠학부 학생들이 바다녹화운동에 동참하고자 회원 및 서포터즈에 가입했으며 앞으로 5월 10일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지원, 바다녹화운동 서포터즈 활동, 연안 정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바다녹화운동본부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바다녹화운동본부 신성균 사무국장은 “성공한 산림녹화운동처럼 바다녹화운동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위덕대학교와 바다녹화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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