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가은읍 왕릉1리에서는 2004. 6. 8일에 문경시장을 비롯한 관내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오늘 준공한 마을회관은 주민들이 마을대소사를 의논할 회관이 노후하여 불편을 겪어 오던 중 2002년 10월경에 주민의 총의를 모아 건립키로 하였으며
2003. 10월에 출향인사 및 주민들의 성금 2천만원과 시 예산지원 1억원, 1억2천만원으로 2003년 12월경에 착공하여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시장님은 축사에서 농촌 노인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참석하신 내빈과 주민들은 모두가 기쁨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왕릉1리 이장 김기동은 향후 이 시설은 상시 개방하여 주민의 건강과 심신수련 등 쉼터 및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뜻을 밝혔다.
문경 정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