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생명살림 2식(나무심기)운동 참여

[공주=환경일보] 박병익 기자 = 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14일 기후극복과 생명살림 운동의 일환으로 영산홍 200그루를 대학2리 마을 일원에 식재했다.

탄천면 대학2리 영산홍 나무 심기<사진제공=공주시>

새마을지도자와 마을주민 20여명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집결해 마을골목과 유휴부지 등을 돌며 영산홍을 정성스레 심었다.

대학2리 이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와 지구 환경의 위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새마을 지도자들의 도움으로 나무심기를 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구의 환경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탄천면장은 “대학2리 주민과 탄천면 새마을가족이 협력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극복을 위한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보여주셨다. 앞으로 탄천면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