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조흥은행이 신한은행과의 통합상품인POWER INDEX 제3차 해외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을 한시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3차 해외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은 "NIKKEI 225 상승형 3호" 500억원 과 "NIKKEI 225 혼합형 2호" 500억원이다.

NIKKEI 225 상승형 3호는 현재의 불확실한 상황하에서 과거 주가지수의 낙폭이 커서 상승가능성이 타 시장보다 높다. 기업들의 현금흐름과 이익 등 경기회복 기조가 가장 강한 일본의 대표적 주가지수인 NIKKEI 225의 30% 미만의 상승을 염두에 둔 상품이다.

관계자는 “일본과 한국간의 경제회복 차이 및 경제기조의 차이를 감안한 상품으로써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였다” 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와 일본 중 경제회복에 대해 보다 확신이 있는 주가지수나 원달러 환율 예상에 따라 상품을 선택하거나 동시에 가입하여 안정성을 높이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상품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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