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실내환경협회 등 4개 기관 공동 주최 ‘실내환경 및 생활방역 발전방향 컨퍼런스’ 개최

[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국민안전과 감염병 확산 방지, 방역 대응력 강화 및 방역산업 육성 등 코로나19 대유행 국면에서 안전한 실내환경과 생활방역의 발전 방안을 알아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사)한국실내환경협회와 (사)한국환기산업협회 및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환경일보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도시철도협동조합, 한국실내환경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실내환경 및 생활방역 발전방향 컨퍼런스’가 오는 10월28일(수) 오후 1시30분 일산킨텍스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자리는 코로나19로부터 국민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 환경관리를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는 취지다. 

컨퍼런스는 이미화 환경일보 대표의 개회사와 이재성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K-방역 기술의 현황과 발전 방향 ▷환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IOT를 활용한 공기질 통합 모니터링 ▷바이러스 살균 제품 성능 현황 및 미래 등 3개 주제에 대해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 환경관리를 위한 전략 제시’에 관한 관련 전문기관(삼양인터내셔날, 에스디랩코리아, 우성코퍼레이션, 이엠지아이)참여의 발제와 함께 토론의 순으로 구성된다. 좌장은 정권 서울시립대 교수가 맡는다.

실내 환경 및 방역 분야 정부 부처 관계자나 학계, 국내·외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경비 부담은 무료다.  

일산 킨텍스 전경 <사진출처=KINT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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