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깨지 않고도 좋은 품질의 수박을 고를 수 있게된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수박 비파괴 선별기로 이는 소리로서 내부의 이상을 판별한다.

근적외선을 투과시켜 내부의 당도와 중량, 내부 결함을 신속하게 판정하여 선별하고 등급 판정된 수박이 이송 트레이와 함께 자동으로 배출되어 노동강도를 경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각 등급별 표시판에 선별 개수를 표시하고 농가별 총 작업량을 출력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인력의 3배 이상의 성능을 지니고 있는 수박 비파괴 선별기의 사용으로 선별작업 기계화를 통한 노력 및 선별비용 절감은 물론 수박의 정밀선별로 인한 상품성의 향상으로 부가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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