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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가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일부 현금화 체계나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홍보만 대신 해주는 알선 업체들이 소액결제 현금화 시장에 뛰어들면서 과도한 수수료를 취득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신용카드 휴대폰 등을 활용한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는 휴대폰 소액결제나 정보이용료 등으로 소액결제를 진행하면 일정 수수료를 차감한 뒤 현금을 지급해주는 서비스이다.

소액결제 현금화는 간편함으로 금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해왔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실제로는 현금화 능력이 없는 업체들이 홈페이지만 만들어 중간에서 알선만 해준뒤 과도하게 수수료를 요구, 중간에서 마진을 취득하였다.

때문에 실제 현금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식등록업체를 이용하는게 아닌 알선 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보다 많은 수수료를 지급할 수 밖에 없고 현금화에 소요되는 시간이 보다 많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항은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라면, 중간 알선업체가 아닌 직접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식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 업체는 “실제 현금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많지않다”고 전하며 “정식업체를 판별하기 위해선 해당 업체의 업력과 진행이력을 살피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후기도 꼼꼼히 살펴야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정식등록업체들은 체계적인 현금화 시스템과 24시간 상담시스템을 구축함은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현금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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