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령 만 29.7세, 최고령 합격자 1973년생 만 47세

[환경일보] 국회사무처는 10월23일(금) 2020년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43명을 국회채용시스템에 발표했다.

올해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지난 8월22일 필기시험에 2939명이 접수, 1077명이 응시해 126명이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직렬별로 9월24일과 25일, 10월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실기시험,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 면접시험을 거쳤으며, 이 중에서 43명이 최종 합격해 접수인원 대비 6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자 43명의 평균 연령은 만 29.7세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1973년생(만 47세), 최연소 합격자는 1997년생(만 22세)이다.

직렬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 방호직렬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이 만 32세로 가장 높았고, 통신기술 직렬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이 만 24.7세로 가장 낮았다.

최종 합격자는 10월29일(목)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11월 9일(월)부터 국회 의정연수원이 실시하는 교육을 3주간 이수할 예정이다. 채용후보자 등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