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계절이 바뀌면서 기분전환을 위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염색이다.

그러나 자신의 피부 톤에 맞지 않는 컬러를 선택할 시, 오히려 피부 톤이 창백 하거나 어두워 보여 결점이 더 눈에 띄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염색 전, 피부 톤부터 정확이 파악해야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일명 착붙 헤어컬러를 찾을 수 있다.

골드 주얼리가 잘 어울리고, 피부에 노란기가 많은 경우 웜톤일 가능성이 높다. 웜톤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색상이 잘 어울리는데 오렌지 브라운 헤어컬러가 베스트다.

특히 이 컬러는 밝은 듯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요즘같이 쌀쌀한 계절에 잘 어울린다. 조금 더 다크한 색상을 원한다면 새카만 흑발보다는 차분한 초코브라운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붉은기가 많고, 실버 주얼리가 잘 어울리는 쿨톤의 경우 블랙 컬러 염색을 추천한다. 깨끗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주면서도 쿨톤 특유의 밝은 얼굴 빛이 더욱 환하게 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블랙이 너무 무겁다면, 애쉬 색상이 들어간 애쉬브라운, 애쉬그레이, 애쉬카키 등 매트한 느낌의 컬러가 쿨톤에 잘 어울린다.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컬러로 염색을 했다면, 염색 후 손상된 모발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 머리 탈색이나 염색 후에는 모발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머릿결 관리를 위해 전용 샴푸나 헤어트리트먼트를 사용하여 케어하는 것을 권장한다.

최근 드럭스토어나 온라인몰에서 보색샴푸, 단백질 샴푸, 수분트리트먼트, 컨디셔너 등 상한머리에 좋은 다양한 헤어클리닉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순위 제품도 좋지만, 자신의 두피나 모발에 맞지 않는 제품 사용시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성분과 제형을 꼼꼼히 따져야 인생템을 찾을 수 있다.

미용실 샴푸, 헤어트리트먼트로도 유명한 더헤어머더셀러에서 염색 모발 전용 ‘헤머셀 컬러 프로텍트 샴푸 &트리트먼트를’ 출시하여 일명 개털 머리를 가진 남자 여자 모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센셜 오일과 실크 단백질 및 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잦은 염색으로 자극 받은 두피진정과 동시에 헤어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또한,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첨가로 세정력이 우수하고 모발 속까지 촉촉하고 산뜻하게 가꿔주는 순한 샴푸다.

‘HAMOCELL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는 베르가못, 페퍼민트, 라벤더 오일 등이 모발을 산뜻하고 편안하게 가꿔주며, 큐티클이 극손상된 모발에 선명한 컬러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주 3~4회정도 제품을 골고루 도포 한 후, 15분 정도 헤어캡을 쓰고 있다가 헹궈주면 상한 머리에 윤기를 더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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