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TV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전원주택이 소개되면서 도심을 벗어난 전원주택 생활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원주택 설계시공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홈예진(대표 전희수)은 충남 부여전원주택 소원정의 오픈하우스를 개최하며 전원주택에 관심 있는 이들의 방문신청을 받는다.

사진=소원정

부여 내 사업지에서 10월 30일(금)과 31일(토) 진행되는 금번 오픈하우스에서는 그린홈예진이 추진한 단층형 건축스타일의 전원주택 소원정의 안팎을 상세하게 확인하고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소원정은 포항에 이어 충남 부여에 조성하는 건축물로써 포항 소원정이 건축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금번 오픈하우스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지의 특성을 고려해 일반적인 기초 높이보다 높게 조성되어 웅장해 보이는 분위기를 갖추고 있고, 기존의 단층전원주택에서 아쉬웠던 점을 디자인 요소로 보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오픈하우스 방문자들에게는 그린홈예진 장인들이 지은 집을 작품집으로 엮은 ‘예작홈컬렉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린홈예진은 2002년 패시브하우스를 주력 분야로 하며 설립 후 친환경공법인 스틸하우스의 보급에 주력해 왔다.

그린홈예진 전희수 대표는 전원주택분야 30년경력 전문가로써 2006년 한국철강협회 정회원사, 2014년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정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건설면허도 취득하며 사업범위 확장을 추진 중이다.

전희수 대표는 “지난 포항 소원정의 예상을 넘는 찬사로 이번 부여전원주택 소원정 건축 과정에서부터 세종, 대전, 계룡 등에 전원주택을 고려하는 많은 분들이 오픈하우스 날짜를 기다려주시고 계셨다”며 “기존의 단층전원주택에서 아쉬운 부분을 해결하고자 하셨던 분들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부여 소원정 오픈하우스 방문은 그린홈예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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