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정소방서 부곡119안전센터,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기부물품(라면 9박스) <사진제공=부산금정소방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금정소방서 부곡119안전센터에 익명의 시민이 '라면 9박스'를 기부했다.

금정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24일 오후 8시20분경 익명의 시민이 부곡119안전센터 사무실에 들어와 '라면 9박스'를 놓고 가면서 평소에 소방관들이 고생이 많다며 항상 감사하다고 근무직원에게 말을 전하고 갔다.


김우영 금정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은 만큼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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