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층 대상해 시흥시 소재 자연 습지 탐방 기회 제공

시흥시 소재의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할 추가 기관을 모집한다. <사진제공=환경보전교육센터>

[경기=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시흥시에 있는 자연습지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 관련 시설 등 관광 소외층을 대상으로 하는 본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GKL사회공헌재단 ‘사회적가치 실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24일에는 도담지역아동센터(부천)와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이 참여해 시흥시 내륙과 연안의 습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는 설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곳은 환경보전교육센터 홈페이지 공고란의 ‘추가모집 사항’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환경보전교육센터(EPEC)는 환경교육 활성화 취지의 설립 기관으로, 다양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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