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가, 전력기술과 상임가사 감사업무 협약 체결

[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유성찬)은 10월27일 한국가스공사(상임감사 남영주), 한국전력기술(상임감사 정일순)과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감사역량 강화 및 공정사회 선도를 주제로 3개 기관 상임감사와 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총 3개 부문으로,▷기관 간 상호 학습활동 체계 구축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인력지원 ▷공정사회·청렴문화 정착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 중점 추진사항인 그린뉴딜과 관련해 각 기관의 고유목적 사업과 연계해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기술과 감사역량 강화 및 공정사회 선도를 위한 감사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유성찬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남영주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 정일순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각 기관은 수소경제의 자생적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수소 제조 및 유통 부문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수소 산업이 차세대 국가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성찬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는 “이번 다자간 업무 협약을 통한 새로운 시각의 감사기법 교류가 감사업무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기관별 핵심역량과 자산을 기반으로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감사업무 협력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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