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섬 신안군 박우량 군수 초빙

평택시, 1004섬 신안군 박우량 군수 초빙 ‘공무원 혁신 특강’ 개최 모습<사진제공=평택시>

[평택=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전라남도 신안군의 박우량 군수를 초빙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화 시대 신안군의 특화 사례를 바탕으로 한 혁신 리더십」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평택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이자 문화가 융성한 1004섬 신안군의 특화된 행정 사례를 듣고 평택시 공직자들의 혁신 사고를 통해서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적극 행정을 통한 평택시의 발전을 모색하자는 취지하에 기획되었으며,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전 직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라남도 신안군의 박우량 군수에게 신안군의 여객선 야간운항, 버스 완전 공영제, 신재생에너지, 순례자의 섬, 환상의 정원, 야외 천사상 공원, 수석 정원 등 특화 된 행정 사례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평택시 간부공직자가 가져야 할 혁신 사고, 공무원의 적극 행정 사고를 통한 평택시 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안군의 혁신 사례는 공무원의 적극 행정과 창의적인 혁신 사고를 바탕으로 이루어 진 것이며 평택시 전 공무원도 유연한 사고와 새로운 변화 등에 발맞추어 시민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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