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 평가 확대 통해 국민체감 혁신 성과 이룰 것

산림청은 ‘2020년 산림청 정부혁신 홍보 영상 공모전’ 우수작을 국민 심사로 직접 선정한다.<자료제공=산림청>

[환경일보] 이보해 기자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민체감형 정부혁신 성과를 높이기 위해 개최한 ‘2020년 산림청 정부혁신 홍보 영상 공모전’ 우수작을 국민 심사로 직접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정부혁신 분야별 우수사례에 대하여 직원이 직접 촬영 또는 출연하는 누리소통망(유튜브) 홍보 영상 공모로써,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65 국민평가멘토단’ 365명이 2차 심사를 실시하고, 이 중 상위 8건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총 19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1차 내부 심사로 10건이 선정됐다.

심사는 국민 온라인 평가로 진행되며, ‘365 국민평가멘토단’ 공식 네이버 밴드 투표 방식을 활용하여 평가한다.

특히, 선정된 우수 작품에 대하여 개인(부서) 포상과 특전이 대폭 강화된다. 최종 8건에 대하여는 총 350만 원의 상금(최우수상 100만 원)과 산림청장 상장(3점)이 수여된다.

또한, 자체 정부혁신 평가 홍보기여도에 반영되며, 정부혁신 우수직원 표창 대상자로 추천된다.

한편, 산림청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365 국민평가멘토단’ 전국 5개 권역별 간담회(영상)를 열고 공모전 심사 내용 설명,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정부혁신 국민체감 성과 제고를 위해 국민참여 평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산림정책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폭과 깊이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