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한글을 융합한 콘텐츠 통해 학습기회 제공 및 유아 환경교육

[환경일보]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맞춰 환경과 한글을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10월30일부터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콘텐츠는 환경현안을 고려하여 5개 대주제(생물다양성, 물, 환경보건, 자원순환, 미래환경)를 설정하였고, 매년 그 안에 새로운 소주제를 추가해 학습의 범위를 넓히면서 그 안에서 환경뿐 아니라 한글 자모 체계 결합원리를 융합하여 한글도 함께 학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아들이 AR을 통해 환경에 더욱 흥미를 갖게 하고, 환경 애니메이션을 통해 환경과 한글을 배워보며, 유아들이 직접 한글 자모 체계의 결합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자료제공=환경보전협회>

콘텐츠는 환경교육포털r/)을 통해 제공되며, 한글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한글날(10월 9일)이 포함되는 10월에 첫 오픈(10월30일)을 시작으로 12월에 최종 5개의 주제가 모두 게시될 예정이다.

환경보전협회 김창수 환경교육지원처장은“이 콘텐츠를 통해 유아들이 현재 바깥 활동을 자제하면서 생기는 가정교육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유아 대상의 환경과 한글을 재미있게 함께 학습하며 환경 소양을 증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