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김도희 기자]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서 회사보유분 잔여 호실에 대한 정당계약을 진행 중인 현장이 화제를 몰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상업 2BL)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8㎡, 총 840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가 자리하게 된다. 

앞서 청약 접수 당시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2,403건의 청약 접수가 이뤄졌다. 3군(55㎡C타입)은 최고 경쟁률 50.5대 1(거주자 우선)을 기록해 높은 인기를 입증했으며, 전 호실 조기 분양 마감됐다. 

특화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 오피스텔로, 호실 모두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투룸으로 설계돼 주목을 받고 있다. 다락 공간이 전 호실에 제공돼 그간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수납공간 부족이 해소됐다. 전체 840실 중 약 28%인 242실에는 테라스 공간도 제공된다. 

실사용면적(전용면적, 서비스면적) 기준 전용면적 55㎡A2 타입이 3억 4,000만원선부 시작돼 분양가도 합리적이라는 평이다. 

정주 여건도 호평을 받고 있다. 역세권 오피스텔로, 도보 8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있다.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남양주시법원), 남양주교육지원청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가까이 들어서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가까이 황금산, 황금산 문화공원이 있고,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이 단지 바로 옆에 추진돼 2024년에 문화공원(예정)도 조성된다. 그린 인프라가 선사하는 쾌적함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