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자치분권 시민 역량 제고

자치분권 아카데미 참석자들<사진제공=구미시>

[구미=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9일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아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구미시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자치분권 역량 제고를 위해 읍면동 순회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량동(`20.11.12), 선주원남동(`20.11.18)을 포함한 5개의 읍면동에서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강의는 전국 100여개 지자체 대상으로 자치분권 분야에 대해 전문적으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는 노민호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가 맡았으며, 분권 및 주민자치에 대한 맞춤형 설명, 우수 사례 소개 및 참여 방식의 토론식 진행 등을 통해 참석자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구미시는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 등 역량 강화와 지역에 필요한 분권 정책 발굴 등을 통해서 체계적인 자치분권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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