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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보성군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21일 군 영상회의실에서『통일염원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보성군협의회(회장 선병진)에서는 6·15남북공동선언 4주년 및 6·25전쟁 54주년에 즈음하여 청소년들에게 분단의 현실을 일깨우고 남과 북의 화해·협력과 평화적 통일을 지향하는 마음을 함양시켜 통일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민주평화통일 보성군 자문회의에서는 지난 제30회 보성다향제 축제기간 중에도 통일을 염원하는 뜻에서 웅치 일림산등산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고장의 특산품인 녹차로 만든 녹차떡 1만명분을 만들어 녹차떡 나눔행사를 갖기도 했다.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박영화(운문, 율어중 3년), 고등부 이영지(산문, 예당고 1년)가 각각 수상했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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