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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문경지사(지사장 이우만)에서는 평지저수지의 수질오염 예방과 수질보존에 대한 범국민 계도활동 및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2003년도 자매결연을 맺은 산양초등학교 학생, 산양면사무소 직원, 그리고 전년도 결성된 평지저수지수질관리협의회 회원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고 깨끗한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문경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평지저수지 주변에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쓰레기를 약 3톤 수거했으며, 여가활동을 즐기기 위해 찾아온 낚시객들을 대상으로 가져온 쓰레기는 다시 가져간다는 계도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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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농업기반공사 문경지사장은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의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을 전달하면서 우리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평지저수지를 맑고 깨끗하게 보존하여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의 손색이 없는 시설물로 유지 관리하는 한편,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현장체험 학습의 장소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문경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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