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의장 이정문)는 6월 23일 세4대 광양시의회(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위한 제113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광양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난 2002년 7월에 선출된 전반기 의장(이정문)과 부의장(정용성)의 임기가 2004년 6월말로 만료됨에 따라 2004년 7월 1일부터 2006년 6월 30일까지 광양시의회(후반기)를 대표하고 운영하게 될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치룬 결과 의장에게 남기호 의원(광양읍 47세)이, 부의장에는 이돈구 의원(봉강면 61세)이 각각 11명 전의원의 득표로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남기호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전의원이 화합하는 가운데 신명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선진의회상 정립은 물론 광양이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 지속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으며, 충실한 시민의 대변자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동반자적 관계에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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