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는 장마전선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또한, 기온은 평년(19~26℃)과 비슷하겠으나, 7월 하순에는 평년보다 높아 더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다.

기상청의 순별 예보를 보면 7월 상순에는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두세 차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7월 중순은 대체로 흐린 날이 많고 지역에 따라 한두 차례 많은 비가 온 후 장마권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보이며, 기온은 평년(평균기온 19~26℃)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53~131㎜)과 비슷하겠다고 밝혔다.

7월 하순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무더운 날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기온은 평년(평균기온 20~27℃)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50~135㎜)보다 적겠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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