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형 언택트 관광상품’, 향후 부산관광 도입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스쿨 트래블톤' 수상자 단체사진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주최한 부산 대학생 관광창업 스쿨 트래블톤(School Travelthon) 시상식과 종합평가 우수대학 시상식을 지난 11월6일 오전에 진행했고, ‘2020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스쿨’의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트래블톤(관광과 마라톤의 합성어)은 관광서비스 사업화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10월29일에는 팀별 아이디어 구체화를 지원하는 멘토링과 11월4일에는 트래블톤 본선심사가 각각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트래블톤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2020 부산 대학생 관광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이 트래블톤 본선에 참가했다.

 

'스쿨 트래블톤' 대상 수상자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트래블톤 심사결과 대상에는 드라이브-인 축제라는 현장형 언택트 관광상품을 기획한 ‘씨스루(Sea:Thru)’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부산여행 상품을 기획한 ‘투나인’팀이 수상했다.

그리고 우수상에는 장애인 여행객을 위한 배리어-프리 여행정보 제공 플랫폼을 기획한 ‘배·관·공(배리어-프리 관광정보 제공 플랫폼)’팀과 국내 최초 보트 위 수상 시네마상품을 기획한‘나루하루’팀이 수상했고, 남은 6개팀도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이날(6일) 트래블톤 시상식과 함께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스쿨 종합평가 우수대학도 함께 시상했고, 부산·동서·부산외국어·동주·영산·경성대학교 등 6개 대학이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한편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관광 창업스쿨과 트래블톤을 통해 관광분야 창업에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참가팀 간의 협력을 통해 ‘관광창업’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탐구와 도전으로 부산관광산업 발전에 또 하나의 길을 제시했다.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대학별 지도교수들은 학생들이 의미 있는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줬기 때문에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부산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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