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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회에서는 지난 7월 1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제118회 임시회을 열고 제4대 후반기 의장으로 임영수(보성읍 출신) 의원을 선출했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임영수 의장은 2선의원으로 동료의원으로부터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위주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당선되었으며, 2004. 7. 8.~2006. 6. 30.까지 2년간 의정활동을 착실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전반기 의장으로서 지난 2년동안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굴뚝없는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차밭의 관광자원 활용과 일림산 철쭉 등 주변관광 자원과 연계 개발 문화관광 중심의 메카로 우뚝서는데 일조하여 연5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65세 이상의 노령인구가 20%이상이고,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와 장애인 등 생활부조가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군의 실정을 감안 사회복지 분야에 예산을 확대 금년에 200억원의 예산을 편성 자립기반 확충 강화에 노력했다.
또한, 마을단위 순회간담회 등 주민과 함께하면서 지역에서 발생된 각종 사안을 월요토론회와 월례회의를 통하여 전의원과 논의 대책을 강구하고, 집행부에 의견을 제시 행정에 반영하는 등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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