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최지용(49. 우정읍)의원과 부의장에 김진환(51. 동탄면)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화성시의회는 30일 제32회 임시회를 열고 제4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에서 최지용 의원과 김진환 의원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또 의회운영위원장에 김겸(57. 팔탄면), 행정자치위원장에 한규석(53, 서신면), 도시산업위원장에 전재영(52. 봉담읍)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들의 임기는 다음달 8일부터 오는 2006년 6월말까지다.
최지용 신임 의장은 3선으로 삼괴도서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고 김진환 신임 부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황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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