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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신임 상주소방서장에 전무중 전 경상북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이 2일 부임했다.
전무중 상주소방서장은 "재난의 파수꾼으로서 산과 하천 등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펼쳐 봉사소방행정의 요람으로 거듭 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대구 달성이 고향인 전 서장은 대구농림고등학교와 경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77년 4월 소방공무원을 시작한 이후 김천소방서 소방과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계장, 교육감찰계장을 거쳐 경북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에서 이날 상주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숙자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1994년 국무총리표창과 2003년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신행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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