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5일 근무시대를 맞아 국내여행 활성화를 기하고자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내나라 여행"이라는 주제로 레저스포츠관, 축제관, 웰빙관, 자연생태관, 역사문화관, 상담홍보관 등 여섯 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며 가족들이 함께 방문해 다양한 여름휴가계획 상담에 다채로운 공연까지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될 예정으로 있다.
문경시는 문경만의 특성 있는 관광 상품인 문경 전통도자기 만들기 체험, 철로자전거, 영남대로 옛길문화탐방, 문경온천 등의 상품을 '웰빙관'에 전시하여 홍보할 계획이며, 공연장에서 새재아리랑보존회의 물레시연, 다듬이방망이시연, 그리고 다례시연도 함께 실시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총력 준비 중에 있다.
한국관광공사 6월 체험가족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한 문경시는 금년 8월에 개관되는 문경새재유스호스텔, 그리고 인기절정의 철로자전거 체험, 문경석탄박물관,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의 가볼만한 곳 100선에  선정된 문경새재와 쌍용계곡 등의 청정자연환경 등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주5일 근무시대를 맞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구사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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