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를 비롯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전력기술(주), 한전원자력연료(주), 한전기공(주), 두산중공업(주) 등 8개 기관은 7월 6일 제17회『원자력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부에서는 방사능중앙통제상황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발전소에 상주하고 있는 주재관을 동시에 연결하는 화상회의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자체점검과 과학기술부(규제기관)가 확인한(6.15~6.18) 결과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있었다.

금번 토의를 통해 하절기 전력수요가 급증하더라도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과도운전을 금지토록 했다.

또한 태풍,폭우 등에 대비해 발전소 외부시설과 송·배전 선로에 대한 건전성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철저히 관리키로 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