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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문경지사장에 한원규(55)씨가 취임했다. 5일 취임식에서  9,700여명의 농업인에게 서비스와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친환경 농업, 농업인의 소득·경영안정, 활력이 넘치는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전직원이 힘을 합쳐 봉사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공사가 관리하는 구역에 대한 항구적인 농업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저수지와 양·배수장을 합리적으로 관리하여 농업의 선진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원규 지사장은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윤영희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이며, 1977년 9월 농어촌진흥공사에 공채로 입사해 2004년 본사 환경지질부장을 역임했다.

문경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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