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동 주최한 ‘제 1회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메인스폰서로 참가하여 메인무대에 카니발II 등 여행용 차량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된 카니발II에는 다목적 루프케리어를 장착하여 휴가지에서 공간활용도를
더욱 높였을 뿐만 아니라 신규 적용된 루비칼라를 선보였다.

기아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카니발II, 쎄라토 유로, 오피러스 등 3대의 차량을 메인무대와 상
담 홍보부스에 각각 전시, 박람회를 찾은 여행관련 종사자와 일반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
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주5일 근무제 도입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RV(Recreational Vehicl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여행테마와 어울리는 카니발 등의
차량을 메인스폰서 자격으로 전시하게 됐다며 전했다.

실제로 지난 6월에 카니발은 2,379대가 판매되어 전월 대비 44.8%(1,643대)나 성장해 휴가철
RV 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기아차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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