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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최근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 가격의 상승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신축빌라에 대한 분양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신축빌라는 아파트만큼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면서도 아파트보다는 분양가가 저렴하고 금융대출규제가 적어 대출이 용이하며 투자금액이 적게 들어간다는 장점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최근 빌라 수요층이 증가하면서 공급 또한 늘고 있는데, 수많은 매물 중 자신이 원하는 집을 찾는 것은 매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특히 부동산 지식이 전무해 주택 매매 계약이 서툰 사람이라면 여러가지 정보와 조언을 전달하고 매수인에게 유리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와 함께 발품을 파는 것이 현명하다.

신축, 구옥빌라의 경우 빌라 전문 직거래 플랫폼을 통해 빌라 전문가와 1:1 상담부터 현장방문, 계약, 입주,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업체에 따라 계약 및 입주 이후 사후관리 서비스에 대해서는 따로 책임을 지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계약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집나와’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서울, 경기도, 인천 등 원하는 지역 매물의 전용면적, 주변역, 관리비/엘리베이터 유무 등 생활옵션부터 분양가, 실입주금, 융자금, 해당 지역의 신축분양 실거래 시세와 변동율, 관심사통계 등 상세한 정보를 공개하고 빠른 상담 신청을 통해 전문가와 동행하는 무료빌라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집나와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은행사의 부동산 투어 세미나를 통해 진행된 체험형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와 같이 고객들이 전문가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매물에 대한 장단점뿐만 아니라 신축빌라 분양 매매, 구옥빌라 매매 등 빌라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전문가 추천 매물과 전문가 동행 무료빌라투어 서비스를 제공중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집나와’의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는 신혼부부 추천빌라, 낮은 실입주금 빌라, 매매가 3억 이하 빌라, 직거래 분양 빌라, 역세권 빌라 등 전문가 추천 매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된 매물에 대한 담당자 연락처 보기 및 빠른 상담 신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집나와’에서는 서울, 경기도, 인천을 비롯한 전국 지역의 실시간 실거래가와 변동율을 확인할 수 있는 시세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시세는 자체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정확한 통계 데이터를 추출하는 빅그램 시스템을 기준으로 하며 실거래가, 상한·하한 평균가, 기간별 시세 통계 등 다양한 통계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집나와 빅그램 빌라시세(8~9월)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발산역) 신축빌라,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의 평균시세는 1억6,263만원과 2억6,478만원(▽0.56%), 동작구 상도동(상도역) 신축빌라와 사당동(사당역) 신축빌라의 평균시세는 2억9,569만원(△8.18%), 4억3,309만원(△5.44%) 선이다.

경기도 파주시 상지석동(운정역) 신축빌라와 금촌동(금촌역) 신축빌라는 2억2,088만원(△1.62%), 2억5,971만원(▽1.03%)에 분양된다. 인천 남구 주안동(효성역) 신축빌라, 숭의동(숭의역) 신축빌라는 2억1,880만원(▽1.51%), 1억5,950만원에 거래되며 계양구 임학동(임학역) 신축오피스텔, 계산동(계산역) 오피스텔 평균시세는 3억3,000만원과 2억5,591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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