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박대문)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인천광역시와 김포시 소재 초등학생 5,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드림파크 환경캠프’를 마련, 여름 하늘을 수 놓는다.
공사와 경인방송(i-TV)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인천광역시교육청, 김포교육청, 녹색연합이 후원하는 첫 이벤트로 자라나는 꿈나들의 호연지기를 일깨워 준다.
이번 행사는 관내 강화유스호스텔에서 갯벌환경 체험학습과 태양열 모형키트 제작을 통한 자연친화적인 에너지 교육, 폐기물 반입에서 매립, 침출수처리와 매립가스 발전, 양묘사업 등에 직접 참여해보는 현장 체험학습 등이 펼쳐진다.
이어 캠프파이어 등 레크레이션, 팀별 환경주제 연구 토의ㆍ발표 등으로 알차게 짜여진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더없이 좋은 환경체험학습으로 마련됐다.
공사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 모두에게 기념티셔츠와 모자, 가방을 나누어 주고 캠프장에서도 무공해 친환경 식사를 제공하는 등 꼼꼼이 준비한 만큼 참가한 학생들이 이번 드림파크 환경캠프를 통해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환경캠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slc.or.kr), 공사 홍보팀(032-561~35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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