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기내식 생산량이 증가되는 성수기 및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7 8월 2개월을 '하절기 특별 위생 강조 기간’으로 설정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기내식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7월 1일 ‘제3차 식품 안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기내식 안전에 대한 외부 전문위원들의 연구발표 및 자문을 현업에 적용한다. 특별 위생 강조기간 동안 관련 표어 게시 및 방송, 조업자 손과 장비에 대한 세균학적 검사결과 사진 전시 등 전 직원의 위생의식 함양과 식품안전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해외 각 지역에서 탑재하고 있는 기내식에 대해서도 철저한 품질 및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현지 업체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감사를 수행해 기내식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고객에게 ‘위생적이고 맛있는 기내식 서비스 제공’이라는 목표를 최우선으로 하여 식재료 구매, 생산 및 탑재의 전 과정에 엄격한 위해 요소 중점관리 기준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를 적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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